4일 만에 데모를 만들고도 결제 붙이는 데 2달이 걸렸던 경험에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에반은 design.md, PG 심사와 정산 예외, 마케팅 스킬화까지 먼저 설계해야 비로소 제품이 된다고 말한다.
flowchart LR A[4일 만에 만든 데모가 제품으로 안 넘어감] --> B[코드는 AI가 짜지만 돈 받는 구조와 알리는 구조가 비어 있음] B --> C[design.md 작성, PG 심사 준비, 정산 예외 질문, 마케팅 스킬화] C --> D[일관된 디자인과 결제 구조, 자동화된 알림 시스템에 집중]
핵심 요약
- 에반은 데모와 제품 사이의 차이를 “돈 받을 수 있느냐”로 정의한다.
- 바이브 코딩 티가 나는 이유를 색감보다 일관성 부재로 설명하고, 프로젝트 루트의
design.md를 해법으로 제시한다. - 결제 코드는 AI가 30분이면 짜도, 실제 서비스는 PG사 심사와 서류 보완 때문에 두 달이 걸릴 수 있다고 말한다.
- 정산 단계에서는 중복 결제, 멱등성, 웹훅 중복 호출과 순서 뒤바뀜까지 직접 물어봐야 AI가 다른 코드를 짠다고 강조한다.
- 마케팅은 반응 좋은 글의 패턴을 읽고, 글을 미리 점검하고, 스킬로 연결하는 시스템으로 굴려야 한다고 정리한다.
왜 지금 중요한가
에반은 “예전엔 3개월 걸리던 게 3일이면 된다”고 말하면서, 이제 만드는 일 자체는 더 이상 경쟁력이 아니라고 선을 긋는다. 같은 아이디어를 누군가 이미 만들고 있을 수 있는 속도라서, 이 영상은 일관된 디자인과 돈이 도는 구조, 그리고 알려지는 시스템으로 관심을 옮겨야 한다는 데 초점을 둔다.
주요 내용
데모가 끝나는 지점은 로그인 화면이 아니라 결제와 환불이다
주말에 클로드 코드를 켜고 아이디어를 던지면 두 시간 만에 화면이 나오고, 로그인도 되고 데이터도 저장되는 장면은 이제 어렵지 않다. 에반은 스크린샷을 올려 좋아요 100개를 받는 데서 끝나는 패턴을 말하면서, 실제 카드 결제가 되고, 돈이 통장에 들어오고, 환불 요청이 처리되고, 세금 계산서가 발행돼야 그제야 제품이라고 정리한다. 그 전까지는 아무리 예뻐도 데모라는 말이 꽤 날카롭게 남는다.
design.md 한 장이 AI 결과물의 인상을 바꾼다
에반은 바이브 코딩으로 만든 화면이 어딘가 어색해 보이는 이유를 일관성 부족에서 찾는다. 같은 프로젝트 안에서도 버튼 모서리가 달라지고, 화면마다 여백이 흔들리고, 사용자는 설명은 못 해도 “뭔가 좀 싼 이상한 느낌”을 받는다는 얘기다. 그래서 프로젝트 루트에 design.md 파일 하나를 만들고, 배경은 흰색, 글자는 회색, 강조는 보라색처럼 색을 제한하고, 여백 단위와 글자 크기 단계, 큰 버튼과 작은 버튼의 모서리 둥글기와 높이, 눌렀을 때 상태까지 적어 두라고 한다.
여기서 더 중요한 건 하지 않을 것도 적는 일이다. 그라데이션 배경 쓰지 마라, 이모지 둥둥 떠다니게 하지 마라, 억지로 아이콘 넣지 마라 같은 금지 목록을 넣어 두면 제품 인상이 확 달라진다고 말한다. 에반 표현대로라면 전에는 “이거 AI가 만들었네”라는 반응을 듣고, 뒤에는 “디자이너 감각이 조금 있는데”라는 말을 듣는다.
결제는 30분짜리 코드가 아니라 두 달짜리 심사와 운영 문제다
결제 버튼을 붙이는 코드 자체는 빠르다. 버튼을 만들고, 결제창을 띄우고, 성공하면 DB에 저장하는 흐름은 AI가 30분이면 짜 준다고 한다. 그런데 실제 결제창을 띄우려면 PG사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영상에서는 토스페이먼츠, 나이스페이, KG이니시스, 포트원을 예로 들면서, 사업자 등록증, 통신판매업 신고증, 홈페이지의 회사 주소와 대표자 이름, 약관, 환불 정책까지 챙겨야 한다고 설명한다.
에반 본인도 서류를 보내고 반려되고, 고치고 또 보내는 과정을 거치느라 두 달 넘게 걸렸다고 말한다. 그 사이 제품은 멈춰 있고, 만들어 놨는데도 돈은 못 받는다. 그래서 미국 법인이 있으면 스트라이프를, 오늘 바로 서류를 넣을 거면 토스페이먼츠를, 진짜 빠르게 달고 싶으면 폴라나 글로벌 같은 서비스를 추천한다고 정리한다.
중복 결제 예외와 마케팅 시스템까지 연결해야 살아남는다
결제 이후에도 함정은 남아 있다. 승인 순간 사용자 인터넷이 끊기면 서버도 사용자도 결제 여부를 모르고, 사용자가 다시 눌러 두 번 결제될 수 있다. 에반은 여기서 멱등성을 “같은 요청은 몇 번 와도 한 번만 처리”하는 개념으로 설명하고, 주문서 번호를 붙여 같은 번호가 또 오면 무시하는 식으로 막는다고 말한다. 웹훅도 PG사가 서버에 전화 거는 것처럼 설명하면서, 두 번 올 수도 있고 순서가 바뀔 수도 있다고 짚는다.
이 지점에서 에반은 AI에게 결제를 붙여 달라고만 하지 말고, 중복 결제를 어떻게 막을지, 웹훅이 두 번 오면 어떻게 할지, 환불 요청을 어디까지 되돌릴지 꼭 물어보라고 한다. 그리고 더 중요한 문제로 마케팅을 꺼낸다. 제품은 3일 만에 만들 수 있어도 트위터 글 하나 올리는 데 3주가 걸리고, 반응이 없으면 접는 패턴이 반복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같은 분야에서 지난 한 달 동안 반응 많았던 게시물을 긁어 제목, 첫 문장, 길이 패턴을 보고, 글 10개를 먼저 써서 바이럴리티 체크를 하고, 그 과정을 클로드 코드 스킬로 저장해 두라고 말한다. 기능 출시 후 한 줄만 던져도 트위터 글과 링크드인 글이 자동으로 나오는 흐름을 만들자는 얘기다.
원문 발화 하이라이트
[00:49-00:52]“데모랑 제품 사이에서는요. 건널 수 없는 강이 하나 있어요. 그 강 이름이 뭐냐면요. 돈 받을 수 있느냐예요.”[01:53-01:58]“AI는 매번 처음이에요. 기억이 없어요. 지난주에 버튼을 어떻게 만들었는지 몰라요.”[03:18-03:20]“금지 목록 열줄만 적어 놔도요. 제품 인상이 확 달라져요.”[03:45-03:49]“코드로는요. 안나절리면 돼요. 버튼 만들고 결정창 띄우고 성공하면 DB 저장하고 AI가 30분이면 짜져요.”[06:17-06:19]“바이브 코딩에서 진짜 실력은요. 코드를 잘 짜는게 아니라 뭘 물어봐야 아는지 아는 거예요.”
바로 실행해 보기
- 프로젝트 폴더 루트에
design.md를 만들고, 배경은 흰색·글자는 회색·강조는 보라색처럼 색 규칙을 적고, 여백 단위·글자 크기 단계·버튼 모서리와 높이·눌렀을 때 상태까지 한 파일에 정리한다. - 결제가 필요하면 오늘 바로 PG 심사 서류를 넣고, 사업자 등록증·통신판매업 신고증·회사 주소·대표자 이름·약관·환불 정책이 홈페이지와 함께 준비됐는지 먼저 맞춘다.
- 마케팅 스킬 하나를 만들고, 같은 분야에서 최근 한 달 반응 많았던 글 20개를 읽어 제목·첫 문장·길이 패턴을 뽑은 뒤 그 파일을 보고 글 10개를 써서 올리기 전에 바이럴리티 체크를 돌린다.
참고
영상 메타
- 채널: 메이커 에반 | Maker Evan
- 제목: 4일 만에 만들었는데, 결제 붙이는 데 2달 걸렸습니다
- 게시 시각(원문): 2026-07-11T01:00:11+00:00
-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EPNAFo9iM9s
- 썸네일: https://i2.ytimg.com/vi/EPNAFo9iM9s/hqdefault.jpg
수집 품질
- 자막 세그먼트: 316개
- 자막 문자수: 5705자
- 챕터 추출: 17개
- 콘텐츠 생성: Subagent 기반
AI 생성 도구를 활용해 초안을 구성했고, 원영상 발화와 공개 자료를 교차 확인해 정리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