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I/O에서 쏟아진 발표 가운데 코드팩토리는 Gemini 3.5 Flash와 Antigravity 2.0만 골라 짧고 밀도 있게 훑는다. 모델 자체의 개선보다도, 빠른 모델을 상위 하니스와 도구 체계로 감싸서 실전 성능을 끌어올리는 방향이 분명해졌다는 점이 특히 크게 다뤄진다.
flowchart LR A[Gemini 3 Flash의 속도 대비 높은 할루시네이션] --> B[Google I/O에서 Gemini 3.5 Flash와 Antigravity 2.0 동시 공개] B --> C[업데이트된 하니스와 CLI·SDK로 상위 추상화 구성] C --> D[빠른 모델을 감독 구조 아래에서 더 크게 활용]
핵심 요약
- Gemini 3.5 Flash는 기존 Gemini 3 Flash보다 성능이 올라갔고, 일부 구간에서는 3.1 Pro보다 낫다고 소개된다.
- 발표의 포인트는 모델이 스스로 완벽해졌다는 것보다, 업데이트된 Antigravity harness가 빠른 모델을 위에서 감독한다는 구조에 있다.
- Antigravity 2.0 UI는 Codex나 Claude 앱과 비슷한 형태로 정리됐고, 3.5 Flash High와 Medium을 한동안 Fast Mode에서 사용할 수 있다.
- Antigravity CLI가 추가되면서 데스크톱 앱은 프런트엔드 래퍼에 가까워졌고, 같은 엔진을 터미널과 앱 양쪽에서 쓸 수 있게 됐다.
- Antigravity SDK까지 나오면서 서비스 코드베이스 안에 에이전트 기능을 직접 통합하는 길도 열렸다.
왜 지금 중요한가
발표 직후 바로 Antigravity 2.0 업데이트가 배포됐고, 리스타트·업데이트 버튼만 눌러도 바뀐 화면을 볼 수 있다고 설명한다. 여기에 CLI와 SDK가 한 번에 붙으면서, 단순한 채팅형 앱이 아니라 하니스·터미널·앱·서비스 통합까지 이어지는 실행 계층이 한꺼번에 정리됐다는 맥락이 분명해진다.
주요 내용
1. Gemini 3.5 Flash는 빨라서 쓰는 모델에서, 빨라도 맡길 수 있는 모델로 이동한다
영상은 Gemini 3 Flash를 “속도는 굉장히 빠르지만 할루시네이션이 너무 심해서” 제대로 다이렉팅하지 않으면 문제가 많던 모델로 짚는다. 새로 나온 3.5 Flash는 이 약점을 꽤 해결했고, 일부 성능은 3.1 Pro보다 낫다고 소개한다. 발표자가 특히 강조하는 지점은 속도다. 3.1 Pro를 넘어서는 성능을 보이면서도 “압도적으로 빠르다”는 표현을 쓸 정도로 응답성이 좋다는 것이다.
차트 해석도 명확하다. 지능 대비 가장 빠른 모델군 중 하나로 보면 되고, 아직 3.5 Pro는 아니며 여름 안 출시 예정으로 언급된다. 즉 지금 바로 실험할 대상은 3.5 Flash이고, 고성능 상위 모델은 조금 더 기다려야 한다는 정리다.
2. 할루시네이션을 모델 내부가 아니라 상위 하니스에서 다룬다는 설명이 인상적이다
발표자는 구글 문구를 직접 읽으며 when coupled with updated antigravity harness를 해석한다. 요지는 빠른 Flash 모델 위에 Antigravity가 슈퍼바이저처럼 올라가 장시간 한 방향으로 작업을 밀어주고, 판단력이나 할루시네이션 같은 약점을 감독 구조로 보완한다는 것이다.
이 설명은 아키텍처 관점에서 꽤 중요하다. 모델 자체를 완전히 바꾸는 대신, 상위 앱스트랙션에서 감시와 조정 레이어를 두는 방식이기 때문이다. 발표자 표현을 빌리면 “모델 자체에서 이 헬루시네이션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그 위에 상위 앱스트랙션에서 해결”한 셈이다. 개발팀 입장에서는 더 비싼 모델로 전면 교체하기보다, 빠른 모델과 오케스트레이션 레이어를 조합하는 전략으로 읽힌다.
3. Antigravity 2.0은 UI 정리 이상의 변화다
업데이트 후 화면은 이전보다 정돈됐고, 발표자는 Antigravity만의 독자 노선처럼 보이던 UI가 결국 Codex와 Claude 앱에 가까운 형태가 됐다고 말한다. 모델 선택 영역에는 3.5 Flash High와 Medium이 보이고, 플러스 버튼 아래에는 미디어·멘션·액션·브라우저 같은 기능이 정리돼 있다.
겉모습보다 중요한 건 계층 구조다. 발표자는 CLI가 등장한 순간 데스크톱 앱이 “프런트엔드 래퍼 역할”에 가까워졌다고 해석한다. 같은 엔진을 앱에서도 쓰고, 터미널에서도 쓰는 구조가 되면서 인터페이스가 핵심이 아니라 실행 엔진과 하니스가 핵심이라는 그림이 더 선명해졌다.
4. CLI와 SDK는 실전 투입 경로를 넓힌다
CLI 데모에서는 설치 후 로그인은 Antigravity 2.0 앱에서 먼저 해야 하고, 터미널에서는 agy 명령으로 진입한다고 보여 준다. 윈도우까지 시작부터 지원한다는 점도 짚는다. 진입 뒤 화면은 Codex나 Claude Code와 비슷하고, 슬래시 커맨드·골뱅이 태그·물음표 단축키를 사용할 수 있다.
추가된 요소로는 커스텀 에이전트 생성과 리스트업, 대화 시점 기준 포킹, 아티팩트 확인, /model로 모델 전환, 컨텍스트 확인이 소개된다. 반면 /planning을 별도 모드가 아니라 슬래시 커맨드로 넣은 설계는 발표자가 단점일 수 있다고 평가한다. 스킬과 다른 기능을 섞어 쓰는 유연성이 떨어질 수 있다는 이유다.
SDK 이야기는 더 직접적이다. Antigravity를 실제 서비스에 인테그레이트할 수 있고, 코드베이스에 넣는 방식은 “에이전트 SDK랑 똑같다”는 설명이 붙는다. 이 지점에서 발표자는 구글도 결국 다른 진영과 비슷한 방향, 즉 앱-CLI-SDK가 이어진 공통 경로로 수렴하고 있다고 정리한다.
원문 발화 하이라이트
- [01:17-01:24] “제미나이 3 플래시 같은 경우에는 하지만 빨랐죠 모델이었죠. 그래서 속도는 굉장히 빠르지만 할루시네이션이 너무 심해서”
- [02:03-02:08] “속도를 봤을 때 3.1%보다 압도적으로 빠르다라는 거는 엄청난 발전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 [03:06-03:10] “안티그래비티가 위에서 슈퍼바이저를 해 준다라는 거예요.”
- [03:22-03:28] “모델 자체에서 이 헬로시네이션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그 위에 상위 앱스트랙션에서 해결을 했다라고 여러분이 생각하시면 될 거 같아요.”
- [03:56-04:01] “안티그래티 앱 같은 경우에는 이제 그냥 프런트엔드 래퍼 역할만 하게 된다라는 거를 여러분들이 알 수가 있어요.”
바로 실행해 보기
- Antigravity 2.0으로 업데이트한 뒤 바뀐 UI를 확인하고, 모델 선택 영역에 3.5 Flash High·Medium이 보이는지, 플러스 메뉴에 미디어·멘션·액션·브라우저가 어떻게 정리됐는지 직접 체크한다.
- 다운로드 페이지 안내대로 CLI를 설치한 다음 Antigravity 2.0 앱에서 먼저 로그인하고, 터미널에서
agy로 들어가 슬래시 커맨드,@태그,?단축키,/model전환과 컨텍스트 확인까지 한 번씩 실행해 본다. - 커스텀 에이전트 리스트업, 대화 중 포킹, 아티팩트 확인,
/planning사용까지 이어서 시험해 보고, Flash 단독 사용과 하니스가 얹힌 사용을 비교하면서 발표자가 말한 “슈퍼바이저” 구조가 어떤 차이를 만드는지 살펴본다.
참고
영상 메타
- 채널: 코드팩토리 Code Factory
- 제목: Google IO Antigravity 2.0, Gemini 3.5 Flash 7분 정리
- 게시 시각(원문): 2026-05-20T02:14:41+00:00
-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7T0ZQuWn2jw
- 썸네일: https://i4.ytimg.com/vi/7T0ZQuWn2jw/hqdefault.jpg
수집 품질
- 자막 세그먼트: 223개
- 자막 문자수: 4004자
- 챕터 추출: 2개
- 콘텐츠 생성: Subagent 기반
AI 생성 도구를 활용해 초안을 구성했고, 원영상 발화와 공개 자료를 교차 확인해 정리했습니다.
